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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수없어 만나고 싶은데 그런 슬픈 기분인 걸 말할 수 없어 말하고 싶은데속마음만 들키는 걸




「일이라는건 사람과의 신뢰관계가 있기때문」

성우의 인기를 끌어가는 제 1인자가 등장

카미야 히로시

KAMIYA HIROSHI


  우계엔 이 사람이 있다!―― 지금의 성우계의 인기를 도맡아 끌어가는 누구나 인정하는 제1인자가 카미야 히로시상입니다. 니시오 이신 원작의 합계 150만부 이상의 패키지 출고를 자랑하는 「<모노가타리> 시리즈」의 아라라기 코요미나, 4시즌으로 제작된 요괴물(あやかしもの) 「나츠메 우인장」의 나츠메 타카시, 또 올해 1분기의 「노라가미」의 야토등 주연작이 많은것은 물론, 작년 「진격의 거인」(11P) 에선 최강의 냉철한 리바이병장을 재현해 절대적인 인기 캐릭터로 성장. 사회현상으로 까지 번졌으며 「진격」의 붐업에 일현했다. 직전의 3분기에는 「하이큐!!」「캡틴 어스」등에도 출연. 또, 라디오 퍼스널리티로써의 얼굴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엔 음악활동도 적극적으로 행하고 있습니다.

 실은, 이 연재를 기획했던 시점부터 출연을 부탁드려, 드디어 실현이 되었다는 경위가 (게재는 연재 제7회). 그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카미야상은, 어째서, 어떻게 성우가 되었을까. 그 궤적을, 꼼꼼히 보내드리자고 생각합니다.


요시다 드디어 등장해 주셨어요! 카미야 상입니다. 먼저, 바이오그래피의 출발점부터 묻겠습니다. 실은 이 대담에 출연해주신 분들은 아역부터 활동하신분이 꽤나 많았는데, 카미야상은 어렸을때 일을 하셨나요?

카미야 안했네요. 정말로 갑작스럽게 성우가 됬기때문에. 전혀 예능활동에 흥미도 없었고. 저희 집은, 예능인뿐만아니라, 그림을 잘그리는 사람도 없고, 선생님이라고 불려질만한 직업의 사람도 없어요. 대대로 이어지는 샐러리맨 집안이어서 정말로 돌연변이예요.

요시다 그런데 어떻게? 이 길을 걷기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셨나요?

카미야 계기랄까... 고등학생때인데요, 진학한 고등학교가 신설고라서 공수도부가 없어서, 한 학년 위의 선배들과 함께 공수도부를 창설했거든요. 그 공수도부가 관동대회에 출장하게되어 결선까지 남아서.

요시다 대단하시네요!

카미야 졸업하고나서 한두번정도밖에 가지못해서 저는 잘 모르지만, 일전에 제가 모교에 찾아가게됬을때는 아직도 상패나 사진들을 장식해놓으셨었네요. 그 정도로 학교에 있어선 꽤나 역사적인 일이어서 칭찬을 많이 받았었어요. 이 때, 부를 만들고 크게 만들어나가는게 재밌다고 느껴서.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운동부는 활동이 끝나잖아요. 저도 6월엔 공수도부를 졸업하게 되어서. (공수도부를 만들었을때) 재밌었던 감상같은게 아직 제 안에 남아있을때, 동급생이나 후배들한테「연기부를 만들고 싶어, 일단 사람수 맞추려고 하니까 이름만이라도 빌려줘」라고 부탁받아서「아, 응 괜찮아」라고 별 생각없이 받아드렸거든요. 저는 그냥 스태프처럼 뒷 일만 하면 되려나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요시다 아, 그래도 연기로의 실마리가 보이기시작했네요. 다만, 졸업까지 타임리밋이 가깝다고나 할까.

카미야 맞아요. 7월에 허가가 떨어지고 부가 만들어지자 마자, 9월의 대회에 나가게 되었어요. 그걸 위해, 희곡을 정할 필요가 있었는데 「부원전원이 나갈수있으니까」라는 그 이유 만으로 사람수에 맞춰서 골랐던 작품이 꽤 도전적이며 메세지성이 강한 내용, 즉 학생운동에 대한 이야기였거든요. 그래서, 「누가 어떤역을하는가」라는 얘기가 되었는데, 제가 그 희곡을 골라버렸으니까 저도 오디션에 참가를 하게 됬는데, 그 결과 「카미야가 주역으로」라고 되버렸어요.





【주석】


①「<모노가타리>시리즈」

"흡혈귀 비스무리한 것" 이 되버린 아라라기 코요미 (성우・카미야)는 괴이에 씌인 소녀들을 구하는 동안에 인간적으로 성장해 나아간다.


②「나츠메 우인장」

원작은 미도리카와 유키에 의한 만화로, 03년부터 하쿠센샤 (백선사)「LaLa」에서 연재. 할머니의 유품에서, 그녀가 요괴로부터 뺏은 이름이 모인 수첩「우인장」을 발견한 나츠메 타케시 (성우・카미야)는, 요괴들의 이름을 돌려주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③「노라가미」

원작은 11년부터「월간소년매거진」(집영사)에서 연재중인 아다치토카에 의한 만화. 현대를 살아가는 신들의 이야기를 그림. 카미야는 신사를 가지지않은 무명의 신, 야토 (카미야)역. 


④「하이큐!!

원작은, 「주간소년점프」(집영사)에서 연재중의 후루다테 하루이에 의한 고교 발리볼 만화. 14년 4~9월까지 방송되었다. 카미야는 주인공들이 소속된 카라스노고교배구부의 감독으로 고문의 타케다 잇테츠역. 성실하고 긍정적인  사람좋은 역으로 카미야가 연기하는 역으로써는 이색적이다.


⑤「캡틴 어스」

올해 4~9월까지 방송된, 타네가시마를 무대로한 오리지널 로봇애니. 카미야는 적쪽의 아바타였으나 주인공 마나츠 다이치와 함께 어스엔진에 올라타 싸우는 소년 아라시 텟페이를 연기했다.





「자신의 몸으로 표현, 처음으로 평가받게된게 연기

「무언가를 즐거워해준다」라는게 기뻤다.」


고등학생때의 첫무대가 첫주연으로


요시다 갑자기 주역으로써 무대에 올라가게 되셨던거예요?!

카미야 고교생정도때의 시기는, 생각이 얕잖아요 (웃음). 그러니까, 그런 (어려운) 희곡을 골라서 「그럼 카미야도 나가」라는 말을들어「에~」라는 말을 하며 나가버린다 그 정도의 가벼움으로 시작했었어요. 고3에 대학수험의 공부를 하지않으면 안되는 시기인데, 어째서인지 몇십페이지에 달하는 대사를 외우는 주역같은게 되버려서, 더군다나 어째서인지 그것에 심취해버려서.

     당시, 이바라기현은 연극콩쿨이 커져서 꽤나 많은 수의 학교들이 참가했었어요. 더군다나 여자들의 비율이 엄청 높았거든요. 그 곳에 장소를 잘못찾아온것같은 저희들이 돌연 나타나니 처음엔 회장에서 전해져오는 시선이 차가웠어요...

요시다 결국 어떻게 되셨나요?

카미야 대회에선 희곡상이나 연출상같은게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개인연기상을 받아버렸어요. 그렇게【연기를 잘한다고】착각한 상태로 지금에 이르게 되는.

요시다 대단하시잖아요! 도대체, 어떤 역을 맡으신거예요?

카미야 학교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해 일상을 깨뜨리고 혁명을 일으키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캐릭터였어요. 제 안에 있는 메피스토라는 존재에 말을 건내거나하며 혼자 연기하는 씬이 있거나 해서. 거기에 익센트릭한 채색을 보고 흉내내며 임했네요. 하지만 그게 연기하는 기쁨으로 이어졌는가?라고 물으시면, 저도 잘 모르겠어요. 아마, 당시에는 연기를 하는것에 필사적이었다고 생각해요.

요시다 하지만 그걸 계기로, 성우의 길을 걷기 시작하신거네요.

카미야 그렇네요. 그 콩굴에서, 무대에 오르기전에「뭐야 이녀석」이라는 차가운 시선을 던지고 있던 여자애들이, 연기를 마치고 난 후 「아아, 그 연기를 한 사람이다」라고 시선이 달라졌었어요. 다른 학교에서도 합동연습의 권유가 오기도 하고. 결국 합동연습은 하지않았지만... 뭐,「연기는 재밌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어, 그 흐름으로 예술계의 대학에 수험을 치르자고 급하게 생각을 바꿨네요. 

     하지만, 예술계는 대부분 문과잖아요. 그때까지 이과계열의 수험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예술계의 대학에 가고싶다고 말하면 보통 화를 내시잖아요? 하지만, 선생님이 이해가 깊으신 분이셔서「그건 그것대로 괜찮아」라고 말씀해주셔서, 부모님도 딱히 뭐라고 하시지 않으시고..... 뭐, 그런 급변화때문에 멋지게도 수험에 실패했죠. 그런 때에, 우연히 보고있던 잡지에 양성소의 공지가 올라와있었어요. 「아오니양성소」라던지「무명숙」라던지.

요시다 성우가 될지, 배우가 될지의 갈림길이네요.

카미야 하지만 당시의 저는 거기까지 생각하고 있지 않았어요. 아오니양성소는, 좌학부터 성악, 발레 같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꽉 채워진 커리큘럼이 준비되어있었고 이거라면 부모님도 납득해주시겠지라고 생각했거든요. 부모님에겐「여기에 떨어지면 어쩔꺼야」라는 말을 들었지만요 (웃음).






⑥익센트릭한 채색 (エキセントリックな色づけ)

역을 만들때 사용하는 방법으로써, TV드라마「당신밖에 보이지 않아」(92년) 의 미카미 히로시가 분하는 다중인격을 참고했다. 「당시유행했던 해외드라마「Twin Peaks」과 같은 서스펜스 드라마와 같은 미카미상은 자신의 안에 4명의 인격을 갖고있는 다중인격의 역이었어요. 저에겐 굉장히 재미가 있어서, 집중하면서 봤었어요. 그렇기에 스테이지의 위에서 그걸 했던거 뿐이예요」(카미야).


「아오니양성소」라던지「무명숙」

「아오니양성소」는 82년 개교된 성우 사무소・아오니 프로덕션 부속의 양성소. 출신자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오키아유 류타로, 후쿠야마 쥰, 시마자키 노부나가 등등. 「무명의 사무소」는 배우・나카다이 타츠야가 개설. 야쿠쇼 코지를 필두로, 많은 실력파배우를 배출했다.




아오니 양성소가 성우로의 분기점


요시다 그 시점에선 딱히「애니메이션」이나「성우」라는 것은, 카미야상의 인생에 등장하지 않았죠?

카미야 당시 만화는 읽고있었고,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는 굉장히 좋아했어요. 성우도 무관심이랄것 까지는 아니고 「우루세이 야츠라」나 「기동경찰 패트레이버를 굉장히 좋아해서 보고있었는데, 어느때인가, 「모로보시 아타루랑 시노하라 아스마는 둘 다 「후루카와 토시오」상의 목소리 인가」라는 사실에 눈치를 챘어요. 그게 엄청 충격적이었네요. 

     그야말로 제가 중학생때는 히어로라고 하면 후루야 토오루상이 전부, 라는 시기여서 월요일에는 「변덕쟁이☆오렌지로드」가 나오고 수요일에는「드래곤볼」에서 야무치, 토요일엔 「세인트 세이야」에서 세이야역을 연기하시는것에 눈치챘을땐, 정말로 놀랬어요. 하지만 그 시점에선, 성우가 되고싶다고까진 생각하지 않았지만요. 「성우라는 직업이 있다」라는걸 알았을 정도.

요시다 하지만, 그래도 연극상을 받거나, 시원스럽게 아오니양성소에 들어가거나, 재능이 있으셨단 거겠죠.

카미야 으음... 그때까지 서예라던지 공수도같은건, 그럭저럭 평가받고 있었지만 자기보다 잘하는 사람이 많이 있었고.. 자신의 몸을 사용해서 표현하고, 타인에게 평가를 받는건 연기가 처음이었어요. 재능이 있다기보다는「뭔가 즐거워해준다」라는 사실에 대해, 기뻤던거라고 생각해요.

요시다 이렇게 얘기를 들어보면, 역시 분기점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해요. 이성적인 고교생이셨군요. 어렸을 적, 자신의 우수함을 감추거나, 둥글게 대하셨던점은 없으셨나요?

카미야 아뇨, 아마 그런일은 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이를테면 지금도 성우가 된 과정을 얘기하고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저의 시점이고, 당시의 친구로부터 보면 「저녀석은 만화를 좋아했으니까 성우가 됬지」정도로 생각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 시선도 옳다고 생각해요. 그건 카미야 히로시가 얘기하는 카미야 히로시의 측면이므로, 전부가 아니다. 미움받기싫으니까 (웃음), 당연히 【자신에 대해】좋게 말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요시다 그렇군요..! 의외로 구김살없이 머리가 좋은걸 발휘하고, 공수도부를 만든것부터 연극 그리고 아오니에 이르셨다는 거군요.

카미야 정말로 운이 좋았어요 (웃음). 아오니 양성소는 솔직히 처음엔「에, 이 레벨인거예요?」라고. 모두 진심으로 하이레벨의 사람들이 모여있다고 생각했지만, 여러가지 사람이 있어 이거라면 고향에서 참가했던 극단의 사람들쪽이 더 뜨겁고 대단하지 않나라고. 지금은, 제가 정말 건방지고 주제넘었었다고 생각하지만 말예요.

요시다 하지만 그대로 계속 그만두지 않고, 아오니 프로덕션에 들어와 프로듀스되었단 거잖아요. 150km를 던질수 있는 사람이 있는 힘껏 던져도 되는 장소로 갔다는.

카미야 아마 그 감각은 좀 이상하달까, 제대로 무언가를 해내지 못하는 와중에 잠깐 조금 할수있게 됬던 이야기로, 제대로 할수있는 사람들 안에 들어가니까 압도적으로 할수없는 쪽이었어요, 저는. 

     프로가 되니까, 양성소에 있을때와는 전혀 다르고, 압도적으로 연기가 되는 사람들의 모임이되요. 그러니까 처음 시작하고 1년째는 일같은건 전혀 들어오지도 않았고, 연말의 월급은 겨우 2600엔이었어요. 하지만 그 상황이 되어도「나도 찬스가 오면 할수있어!」라고 멋대로 잘못생각하고 있었어요.






⑧「우루세이 야츠라」

타카하시 루미코의 출세작. 바람둥이 모로보시 아타루와 그가 사랑하는 일편단심인 우주인 라무를 중심으로 가공의 도시를 무대로 한 러브 코메디풍의 개그만화. TV애니는 81~86년 방송되 80년대 일세기를 풍미했다.


⑨「기동경찰 패트레이버

"레이버"라고 불리는 로봇이 경찰에 도입된 근미래를 무대로 개성많은 경찰의 면면을 그린 군상극. 감독인 오시이 마모루등 쟁쟁한 크리에이터가 집결. 애니역사에 남는 걸작이 되었다.


「후루카와 토시오」

아오니프로소속. 언급된 작품외에도「드래곤볼」피콜로 대마왕등. 80년대 애니 황금기의 주역의 한사람


⑪ 히어로라고 하면 후루야 토오루

아오니프로소속. 70년대이래 「거인의 별」의 호시 휴우마「기동전사 건담」의 아무로 레이「세인트 세이야」의 페가수스 세이야등에 주인공을 연기해, 각각이 지금까지 남는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⑫「변덕쟁이☆오렌지로드」

마츠모토 이즈미 원작.「주간소년 점프」에서 연재. 애니는 87~88년 방송. 서로에게 끌리는 초능력자인 카스가 쿄스케와 히로인 아유카와 마도카. 마도카와 함께 불량소녀인 히야마 히카루와의 삼각관계를 그린 러브코메디.


⑬「세인트 세이야」

원작은 쿠루마다 마사미에 의한 만화로 90년까지「주간소년 점프」에서 연재. 86년에 애니메이션화. 그리스 신화와 성좌를 모티브로한 여신아테나와 그녀를 섬기는 크로스라고 불리는 갑옷을 걸친 용사들「세인트」의 전투를 그린다. 올해 새롭게 3DCG영화로 극장개봉되었다.



「死の境をさまよって戻ってきて

「生かされているな」と痛感しました」


요시다 자신의 생각과 현실의 갭은 언제쯤 메워지셨나요?

카미야 아직도 메워지지 않은 부분도 있어요 (쓴웃음). 언제쯤인가 일본방송의 CM의 일이 들어왔는데, 어떻게해도 OK가 나오지 않아 30테이크 정도를 하게하셨는데 그게 아직까지도 트라우마예요 (웃음). 「싫어 싫어 싫어!」라고 생각하던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조금 얘기가 다른데로 세지만, 「올나이트 일본R」으로 일본방송에 찾아가게 되었을때 그 때의 CM 스태프가 견학하러 오셔서 「아 진짜 오지마! 듣지마!」라고!

요시다 (폭소)

카미야 「마이크 부셔버린다!」라고 마음속으로 외쳤었네요 (웃음). 

     그건 제쳐두고 (웃음), 당시의 자신은 같은 아오니프로의 동기의 성우와 밖에 자신을 비교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전혀 캐릭터가 다르니까 정말은 비교할수 있는것이 아닌데, 편할대로 생각하고 안심하고 있었네요. 제가 직접 이런말을 하면 부끄러우니까 싫지만말예요. 

     위기감을 느낀건 꽤 늦어서, 6년째쯤됬을때, 다른 사무소의 사람이 얼마나 잘하는지를 목격했던게 계기예요.

요시다 이를테면 누구셨나요?

카미야 「슈퍼갤즈 고토부키란」이라는 작품에서 스즈무라 켄이치 (28P)나 타카하시 히로키, 쿠기미야 리에와 함께했을때네요. 이 작품을 계기로 스즈무라가 떡하니 주인공을 맡게 되고 히로키가 「테니스의 왕자」로 대 브레이크. 쿠기미야도 점점 커져가고... 깨닫고보니 저 혼자만 덩그러니 남겨져 있었어요. 거기서 처음으로「위험해!」라고 생각했네요






⑭「슈퍼갤즈 고토부키란」

후지이 미호나 원작의 만화로「리본」(집영사)에서 연재. 01~02년에 애니메이션화. 시부야 최강의 카리스마 여자고교생・고토부키란과 2명의 친구의 우정이 그려졌다. 카미야와 스즈무라는 진학남고생의 미소년역 타카하시와 쿠기미야는 주인공의 남매역이었다.


⑮타카하시 히로키

맥스믹스소속. 대표작은「테니스의 왕자」키쿠마루 에이지「금색의 갓슈벨」팔코 포르고레등등. 서양영화나 한류 드라마의 더빙도 많이 맡았다.


⑯쿠기미야 리에

아임엔터프라이즈소속.「작안의 샤나」의 사냐라는 츤데레 히로인부터「강철의 연금술사」의 알폰스 엘릭의 소년역까지 인기가 많다. 11월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낙원추방」에서 카미야와 공연.





「소생시켜졌다」고 느꼈다

【스작 :「生かされてる」에 반하는 한국어가 없어서 의역


요시다 그렇게 뒤쳐져진 카미야상이, 지금에와선 대인기 성우이시잖아요. 그 터닝포인트는 어디쯤이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카미야 제 안에선, 교통사고를 당했던 일이 컸었네요. 사고로 입원하고, 반년간은 전혀 일을 하지 못했어요. 일은 커녕, 「죽을지도...」라는 상황이어서, 사경을 헤메이다 돌아오니「여러가지것들에 의해 소생시켜지고있었구나」라고 통감했어요. 

     그때까지는, 어딘가에「자기 혼자서 열심히 하고있어」라는 감상이었는데요. 하지만, 성우로써 10년 해오면서, 사고가 있은 후「그렇지 않았구나」라고 깨닫게 해주었어요. 「애니메이션이란건 모두 같이 만드는 예술이구나」라던지「일이 있는건 매니저의 덕분이구나」라던지, 본질적인 부분을 알게되었단 느낌이 들어요. 그러니까「아아, 내가 지금까지 일이 들어오지 않았던건, 내가 나쁜거구나. 노력하지 않았는걸」이라고. 지금까진 뭐든지 대충 둘러대며 변명해온 제 자신이 싫어졌어요. 「전부 다시 시작하고싶어!」라고 생각할만큼 부끄러운 10년이었다고 생각해요. 

요시다 정말로 일생일대의 전환점이네요.

카미야 자주「코네 (コネ:커넥션의 줄임말)」라는 말이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데요, 「커넥션 (connection)」이라는건, 즉 신용이라던지 신뢰잖아요. 어떤 세계에도, 최종적으로 신뢰나 신용이 중요하게 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의 자신은, 일에 대해서 신뢰나 신용을 받을만한 일을 한적이 없었구나 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프로라고 하면 모두 연기를 할줄 알고, 모두 좋은 목소리에 모두 머리가 좋고, 모두 작품에 대해 이해도가 높다. 그럼 어떤 부분으로 선택을 받는가 하면 역시나 신뢰관계이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요시다 그때부터의 카미야상은 정말로 여러가지 역을 연기하셨네요. 이전「<모노가타리>시리즈」의 아라라기 코요미를 연기하실때 니시오 이신상의 원작을 한마디 한마디 대본과 전부 맞춰보셨다는 얘기를 들었을때「이건 거의 종교행위다!」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런 노력도 사고 이래이신가요?

카미야 그렇네요. 하지만, 제가 하고 있는건 누구나 할수있는것들 뿐이예요. 니시오 이신상의 작품은 소설이니까 애니로 표현하기에 있어서 대사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나, 생략된 부분도 있잖아요. 그것을 표현하는 연기는 최종적으로 그 사람의 센스에 달려있는거니까 저는 센스가 좋은 사람에겐 절대로 이길수 없으니까. 그렇기에, 누구나 할수있는 노력을 자기나름대로 힘껏 하는수 밖에 자신의 방위책은 없으니까요. 「바케모노가타리」에 관해선, 그런걸 할수있었던 현장이었어요, 단순하게. 

     그리고 또, 원작의 뉘앙스를 장면장면마다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읽는다, 그것도 신뢰관계로 이어지니까 라고 생각해요. 요즘도 「방금 전, 신뢰관계를 잃었을지도 몰라」라는 공포에 떠는 일이 자주 있어요.「나, 정말로 오늘은 입이 풀리지 않았었고, 대사의 이해도도 낮았네. 더이상 디렉터나 매니저에게 보일 얼굴따윈 없어」라고, 정말 자주. 1주일에 6일정도 그렇게 생각하게 되요 (쓴웃음).





요시다 그정도로 자신에게 엄격하면, 주변사람들에 대해서도 허들이 높아지지 않으시나요?

카미야 아뇨, 그렇지는 않아요. 저도 선배들에게 엄격하게 대해지거나 하진 않으니까요. 이전「드래곤볼GT」의 제1화에 출연하게 되었을때 노자와 마사코상과 함께했는데요.「우와~ 노자와상의 앞에서 이런식으로 일해선 혼나는거 아닌가」 라고 멋대로 생각하고있었어요. 그 후, 노자와상과 직접 말할수있는 기회가 있어 물어봤더니「그런거 생각안해. 젊은 애들은 열심히 하고 있구나 라며 보고있어」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리고 자신도 후배들에게 이런 식으로 생각되고 있겠구나.. 라고. 어드바이스를 주거나 하지는 않지만「힘내」라는 생각을 하며 지켜보고 있어요.





⑰노자와 마사코

아오니프로 소속. 초대「철완 아톰」로 애니성우데뷔. 대표작은 「게게게의 키타로」의 키타로「은하철도 999」의 호시노 테츠로등. 「드래곤볼」시리즈에선 주인공인 손오공 손오반 손오천의 1인3역을 해내었다.





「본질적인 연기에 관해서는

질 생각도 없고 힘내겠습니다」


아이돌 활동은 40살까지


요시다 지금, 성우라는 직업이 굉장히 주목받고있잖아요. 이를테면 카미야상이 「부도칸에서 이벤트를 합니다!」라고 말하면 가볍게 회장을 채울거라고 생각해요. 그정도로 엔터테인먼트계에 있어선 큰 존재가 되셨는데, 이 현상으로 비추어볼때, 앞으로의 카미야상의 활동은 어떤식으로 전개될까나.. 라는게 궁금한데요.

카미야 애초부터 저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이벤트에서 반짝반짝한 의상을 입는것에 전혀 적합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앞으로 1년정도, 40살때까지는 사람들 앞에서의 활동도 열심히 하자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40이 넘어도 계속 할테니, 잘 부탁해!」라는 자세는 아니라는 거예요.

     지금, 이정도로 성우가 주목을 받고있는건 이상사태【비정상적인 사태】예요. (본 잡지를 넘기면서, 이른바 얼굴이 알려진 배우등을 보며) 이런 귀여운 아이나 멋있는 사람들이 성우의 일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면 (사람들 앞에 나가는것에 대해선) 저희들은 어떻게해도 이길수가 없잖아요. 즉, 본질적인 연기에 관해서는 질 생각도 없고 열심히 하지만, 그렇지 않은 필드에 관해선 이길려고 하는 마음이 처음부터 없어요. 40대 이후에도, 원해주신다면 신뢰관계를 배신하고 싶지 않기때문에 있는 힘껏 노력해보겠지만, 이 현상이 계속 될거라곤 저는 생각하지 않아요.

     지금, 감사하게도 연기나 애니메이션의 일을 충실하게 하고있고. 내년에 39살이 되는데(취재시점) 주역이나 자주 고교생역의 주요캐릭터를 받고있습니다만 이런 현상을 잘 생각해보면, 업계가 고령화가 되고있는것 같은 느낌이들어요. 감사하지만, 40살이 되는 사람이 고교생역을 맡아도 되는건가.

     지금, 성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부분까지 보여주고있고, 그 갭은 작품을 만들때 플러스가 되지않는다고 생각하고있기때문에 물론 요구해주시면 아라라기 코요미도 나츠메 타카시도 연기하지만, 사람들 앞에 나가서 비주얼과 함께하는 일은 이젠 더이상 좀 벅차죠. 「저녀석 이제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기분 나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상으로 제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고있어요~. 「알고있어요!!」라고 (웃음).







허들을 깔끔하게 넘는다


요시다 아까 말씀하신 코네(コネ; 커넥션의 줄임말)의 얘기를 좀더 하면, 카미야상의 경우 이제 마지막 보루라고 한다면 시청자와의 커넥션도 잘하신다고 생각해요. 영향력이나 인기라는게 지금, 손안에 있고, 자신이 작품을 만들어버려도 되시잖아요. 그 자체가 업계의 흐름을 아마 바꿀수있겠죠.

카미야 (자신이 만든다고 하는건) 생각할수없어요. 저는 0에서부터 1을 만들수 있는 인간이 아니예요. 하지만, 1을 5라던지 10이라던지 모두의 힘으로 100을 만드는것에는 굉장히 흥미가 있네요. 연기는, 아무것도 없는곳에서부터 만들고 있는게 아니예요.

    기획을 제의하면「카미야상이 하고싶다는것으로」라는 것이 많습니다만, 저로써는「그건 제 일이 아니예요」라는 생각이네요. 작가분이나 제작하시는 분들이 생각하신것을 내가 한다 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어요.

    하지만, 어쩌면 장래적으로는 제가 하고싶은것을 찾을지도 모르기때문에 "지금은 이런생각이예요"라고 제대로 써주셨으면 하는데 (웃음). 그래도 정말로 지금은 하고싶은것이 없고, 눈앞에 놓여진 허들을 넘어가는게 즐거워요. 그것을 얼마나 깔끔하게 얼마나 멋있게 넘을수 있나. 모두가 납득해줄수있는 속력으로 넘을수있을까――라는 것에는 흥미가 있지만 그 허들을 만드는것은 좀 다르지 않나라고.

요시다 그런 허들을 넘는 카미야상으로써 지금 가장 넘는게 즐거운 허들이 있으신가요?

카미야 「어떤 역을 카미야상에게 맡기면 재밌을까나」라고 생각해주시는 분이 있다고 한다면, 그건 정말로 행복할꺼예요. 자신이 역을 하고싶다라던지 이 역을 맡고싶다라던지가 아니라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에? 이런역을 하게 해주시는거예요?」라는게 있다면 기쁠꺼예요.

    …자신의 능력이나 할수있는 일에 한계를 만들어버리는건 정말로 바보같은 일이긴 하지만「아아, 나 더이상 뭘해도 똑같다고, 뭘해도 카미야상이라고 듣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느정도, 패턴으로 만들어내는 느낌도 있어서.

    이를테면 2년전의 메피스토・페레스(「청의 엑소시스트」)라던지, 작년의「진격의 거인」의 리바이는 정말로「이 역, 저로 괜찮은가요?」라는 역들의 하나였어요. 프레셔는 크고, 자신이없어서「하고싶다」라고는 절대로 말못하지만, 맡겨주시면 할수밖에 없으니까 정말 전력을 다해 허들을 뛰어넘었어요.

요시다 그럼, 이사람이 설치해주는 허들을 넘어보고싶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있나요?

카미야 있어요. 우수한 음향감독분은 엄청 많으니까요. 「이 사람의 디렉팅으로 연기해보고싶네」라는 식으로 계속 생각하고 있었던 분과 함께 일을 할수있는 찬스를 얻게되거나 하면 정말로 행복하네요.

    예를들면「진격의 거인」의 음향감독을 맡아주신 미마 마사후미상. 리바이의 어떤 한 대사를 말할때, 몇번이고 쓴소리를 들은적이 있어요. 하지만 미마상의 디렉팅은「이 씬에선 이런것들을 짊어지고 얘기해주세요」라고, 굉장히 명확하고 그 역의 세계관의 이해도가 높으세요. 그렇기에 신뢰하고 마이크 앞에 서서 대사를 말할수있어요. 달성감을 많이 느낄수있네요. 「그걸로도 괜찮아요」라는 애매한 지시를 주시는것보다「너가 다음에 넘을 허들은 이거니까」라고 명확하게 표시해주시는데 그게 기뻐요. 그리고, 그런 음향감독분을 언젠가 납득시키고 싶네요. 





메피스토・페레스

「청의 엑소시스트」의 주인공 오쿠무라 린의 후견인역으로 악마로써 절대적인 힘을 가진 수수께끼의 캐릭터


미마 마사후미

음향감독. 테크노사운드 대표. 「이니셜D」시리즈「청의 엑소시스트」등 최근엔「진격의 거인」「포켓몬스터」시리즈「요괴워치」등을 담당.





요시다 그러면, 언젠가 카미야상 자신이 음향감독이 될수있는 가능성이 있으신건 아니신가요?

카미야 아니요, 흥미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 되지만 그건 또 다른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씬 안에서 연기에 대해 생각하는건 가능하지만, 음향감독분들은 좀더 넓은 범위의 것들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시잖아요. 「<모노가타리>시리즈」의 츠루오카 요우타감독이나, 「안녕 절망선생」의 카메야마 토시키감독은, 정말로 굉장히 넓은 시야로 작품과 마주하세요. 지식도 많으시고, 존경하고있습니다. 저는, 작품의 세계를 역을 통해서밖에 볼수없기떄문에, 지금은 음향감독을 하고싶다라는 발상은 없어요.



지금, 듣고싶은 작품은?

 2009년8월, Kiramune레이블로 「ハレノヒ」를 발표하고, 개인의 아티스트활동을 개시. 이 후, 풀앨범1장과 2장의 미니앨범, 4장의 싱글을 릴리즈. 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8월에 3번째의 미니앨범「ハレヨン」이 발매. 오리콘 주간 최고4위를 기록했다.


전작「ハレイロ」부터 약1년4개월만. "하레"시리즈의 특징인 팝적인 느낌. 호화판 CD+DVD (초회한정생산) 3100엔・세금별도/반다이비쥬얼



요시다 이건 개인적으로 묻고싶었습니다만, 라디오 퍼스널리티로써 카미야상은 굉장히 인기가 많으시잖아요. 라디오에 관해 마음을 쓰시는게 있으신가요?

카미야 라디오는 방송에서 원하는것들을 하고있을뿐이예요. 원래부터 라디오는 좋아했어요.「라디오는 아메리카」라던지「이쥬인 히카루의 Oh!데카메이트」, 코사카이 카즈키상과 세키네 츠토무상의「코사킨DE와우!」도 들었어서 거기서 배운것들은 많네요. 「안녕 절망선생」의 라디오방송이었던「절망방송」을 하게 해주셨을때는, 그런 좋아하는 라디오로 배웠던 것들을 전부 내뱉었었어요. 그때의 스태프분들이 잘 받아주셔서 지금까지 라디오를 계속해올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시다 지금까지 얘기를 여쭙고 생각하게된게 카미야상은「카미야상의 열광적인 팬이 있다」라는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게 아닐까나?라는 건데요. 열광적인 아이돌성에 뭐가 엮여져 있는건가, 본인도 가장 불가사의해 하시는게 아닌지

카미야 이전, AKB48의 마츠이 레나짱이 저의 팬이라고 알게된 오노 다이스케군이「카미야 히로시가 좋은거야?」라고 본인에게 물었다고 해요. 그랬더니「2주분의 영상을 찍는 방송에서 2번째 방송분이 되면, 얼굴이 번질번질해지는게 좋아요」라던지「피곤할때 눈썹이 내려앉는다」라는 말을 들어서... 모르겠네...라고생각했네요.

요시다 저는 카미야상의 실력도 매력도 인식하고있습니다만, 이토록 열광적인건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보고있어요.

카미야 저도 잡지같은곳에서「카미야 히로시」라는 사람을 타인같이 보고있는데「뭔가 이녀석이 인기있는건가, 전혀 모르겠네」라고 언제나 생각해요 (웃음).

요시다 하지만 역시 성우계에 있어선 이사람! 이라는 존재감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츠루오카 요우타

애니메이션 음향감독. 음악사대표. 「케이온!」「Free!」등 쿄토 애니메이션 작품 전담「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등으로 알려져있다.


「안녕 절망선생」

원작은 쿠메타 코우지. 「주간소년 매거진」에서 연재. 07년에 애니메이션화. 「어떤일도 부정적이게 받아드리는 남자」이토시키 노조무를 주인공으로 그린 블랙 코미디


카메야마 토시키

애니메이션 음향감독, 번역가. 아프토프로 (アプトプロ)대표이사.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히다마리 스케치」시리즈「마오유우마왕요사」등등.



 ・・・・・・・만나뵙고

 정말로「理路整然」【스작 : 이로정연 - 의논(議論)이나 언설(言說)이 사리(事理)에 잘 통(通)하고 정연(挺然)한 모양한 분. 해주신 말씀으로부터, 성우라는 자신의 일과 동시에 업계전체까지 보고계신다는걸 잘 알게되었어요. 자신의 일에 관한 높은 허들을 언제나 신중한 노력으로 넘는 스토익한 면은 말그대로 장인정신.  제작자로써의 기질도 가지고 계신다고 생각하지만, 연기자로써 철저하신 부분이 카미야상다운 겸허함이 나타난다고 생각해요.

 토크도 정말로 재밌으시고, 라디오방송이 인기인것도 납득. 카미야상 자신은 그다지 인기의 이유가 딱하고 왜인지 모르신다고 하시지만「S인 부분밖에 보여주시지 않지만, 어딘가에서 데레데레할지도」라는 기분으로 여성분들은 심쿵하고 계씰지도 모르겠네요. 카미야상의 데레데레는 최고의 명물이예요 (웃음).


스토익하고 겸허, 이로정연한 장인



카미야 히로시

치바현출신. 아오니프로소속. 09년 「제3회 성우어워드」에서 주연남우상과 베스트 퍼스널리티상을 수상. 12~14년까지 3년연속 성우어워드의 최다득표상을 획득. 작년엔「진격의 거인」의 리바이가 당선. 올해는 인터뷰에 언급된것 외에도 「하마토라」시리즈「히어로 뱅크」등에 출연.





아 드디어 다 끝냈다!


원래 기본 지적 잘 안받아 먹고 무시하는 편인데.... 이번엔 너무 결함이 많을것 같아서.. 한번 날려먹고 하니까 의욕도 완전 저하되고 카밍은 돌려말하고 요시다 아나는 좀 짜증나고....그래서 힘이 안나서 막 해버린 부분이 많다보니까 오역 의역 오타 지적은 둥글게 둥글게 받을께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