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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수없어 만나고 싶은데 그런 슬픈 기분인 걸 말할 수 없어 말하고 싶은데속마음만 들키는 걸





声優 JUNON Vol. 2


「성우 니시야마입니다!」

    드디어, 가슴을 펴고 말할수있어요.


스튜디오에 들어오자 잘 전해지는 목소리로 인사를 해주었다.

「성우」라고 말해도 괜찮은지 고민하던 나날을 넘고,

드디어 자신을 가지고 자기소개를 할수있게 되었다는 그.

「성우가 되고싶어」라고 어렸을적부터의 꿈을,

바로 지금 이루고있는 도중.


니시야마 코타로

NISHIYAMA KOUTARO


ー PROFILE ー

니시야마•코타로 10월 11일, 카나가와현 출생 / B형 / 대표작품에 「미남고교지구방위부LOVE!」키누가와 아츠시역 「쥬얼리 펫 매직체인지」키라라 타쿠로역등등. 또, 성우그랑프리에 컬럼 「아담과 이브와 니시야마 코타로」를 연재중.


촬영 : 스기에 타쿠야 (TRON) / 취재•글 : 하나무라 후미 / 스타일리스트 : 호카리큐우 / 헤어&메이크 : 마키노 유리카


결혼희망은 없어요.

하지만, 이상적인 부부상은 부모님!

휴일엔 함께 오전중 뒹굴뒹굴하다가 쇼핑을 하고 요리를 하고 먹고 자고…

    어라, 결혼희망 있을지도 (웃음)


부모님은 막내답게 자유롭게 키워주셨어요


 실은 저, 이미 초등학교 6학년때의 문집에 「장래에는 목소리를 사용하는 일을 하고싶습니다」라고 적었었어요. 첫번째가 성우이고, 두번째가 아나운서 3번째가 만화가. 만약 그 시절의 자신에게 지금 만난다면「되고싶었던 일을 하고있어~」라고 알려주고싶을정도네요. 본격적으로 「성우가 된다」라고 정한건 중학생때 친구한테서 「성우 되보는게 어때?」라고 들었을때. 저, 중학생때 아직 변성기가 오지않아서, 특징적인 높은 목소리였어요. 자기자신도 "혹시 이 목소리를 살릴수있을지도?"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성우나 연기를 배울수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했어요. 하지만, 열정에 맡기고 그 학교에 진한학 순간, 변성기가 와버려서 "나의 특징적인 목소리 어디 갔어?" 라는 기분이 되버려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건 그거고 자신의 꿈에 더욱더 바라보게되었네요.

 부모님은 제가 「성우가 되고싶어」라고 말해도 전혀 반대하시지 않고 응원해주셨어요.

 지금도 가족이 응원해주고 요전번엔 집의 CD플레이어 근처에 제가 출연한 작품의 CD가 있었어요. 조용히 그 곳에 놓아준게 기뻐서. 아- 봐주고 있구나- 힘내자 라고 생각했네요. 그리고 누나에겐 3살과 4살의 조카들이 있는데 「코우짱이 나온 애니봤어!」라며 흉내내주어서 그걸 누나가 영상으로 찍어서 보내줬어요. 그런걸 보면, 아이들의 기억에 남는 일을 하고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서, 성우가 되어 다행이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되었네요.


반짝반짝하는 미래를 위해 하나씩 하나씩 열심히 하고싶어요


 이런 저이지만, 힘든 시기도 있었습니다. 양성소에 들어가고 주위의 동기들은 점점 일이 늘어가는데 저는 다음으로 이어가는게 잘 되지 않았어요. 어째서 나한테는 일이 들어오지 않는걸가?라고 고민한적도 있었네요.

 그 때는 성우의 일이라기보다는 라디오의 일이 많아서, 그건 자신도 즐겁게 하고있었지만 「성우가 되고싶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연기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내가 나쁘구나라고 자신을 직시하는 시기이기도 했네요. 제대로 성우의 일도 하지 못하는데, 자기소개를 할때 「성우의 니시야마입니다」라고 얘기해도 되는걸까나 라고, 주저하게 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그런 생각들이 딱 반년전쯤까지는 이어졌었네요.

 하지만, 지금은 그런 기분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었어요. 계기는 애니메이션「미남고교지구방위부LOVE!」에서 키누가와 아츠시역에 만날수있었던 것. 그리고, 그 작품을 통해 니코나마나 이벤트에 나가 노래를 하거나 팬분들과도 만날수있었던것으로, 고민으로부터 빠져나올수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로 사치스러운 고민이었네요. 성우로써 아직 대표작도 없는데 라디오에 내보내 주시고 운이 좋았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매일이 즐거워요. 앞으로도 성우로써 틀에 갇히지 않고 받은 일을 하나씩 나하씩 소중히 해나아가면 반짝반짝이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저밖에 모르는 여자친구를 알고싶다고 생각해버려요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타입인가요? 이를테면, 합창콩쿨이라던지 학교의 행사가 있잖아요? 그 때에 클래스를 하나로 모으려고 힘내는 아이, 학급위원장타입의 아이가 좋아요. 열심히 하는 아이일수록 가슴에 지고 있는게 많지 않을까라고 몰래 생각해버리거나 해요. 그 지고있는 것을 알아차리면 그 아이가 더 좋아져버릴꺼라고 생각해요. 모두가 모르는 그 아이의 나만 알고있다는 우월감이나 독점욕에 잠기고 싶은걸지도 모르네요 (웃음).

 결혼희망은 없어요. 단지 좋아하는 사람과 계속 함께 있을수 있다면 좋겠다고는 생각해요. 일요일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오전중에는 둘이서 뒹굴뒹굴하다가 점심이 지날쯤엔 쇼핑에 갔다 돌아오면 같이 요리를 해서 먹고 자는 그런 생활을 동경하네요. 랄까, 실은 이거 저희 아버지랑 어머니의 모습이예요. 저희 부모님은 러브러브하세요. 지금도 둘이서 나가거나 하시고. 가족전부 사이가 좋아요. 「니시야마」라는 가족LINE이 있을정도로 (웃음). 그런 가정에서 자랐기에, 역시 부모님과 같은 부부를 동경하세요.…어라, 결국 결혼희망 있을지도 (웃음).





뭔가 노곤노곤한 아이구만 ㅎㅎ 코타로 기여웡 요즘 진짜 푸쉬쩌는것 같기는 한데 코타로는 은근 삭막했던 시절도 3년정도 있어서 좀 더 정이가는듯... 요즘 신인들 데뷔하자마자 주연따고 1-2년만에 주연따기도하는데.... 뭐 3년만에 주연따는 푸쉬도 이상이긴하다만.... 한 10년 굶어봐야(...)